[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강동구가 오는 24일 '2021 치매친화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독거 및 저소득 재가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해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구치매안심센터가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해당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부는 종합토론으로 치매환자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권리보장 협력체계, 민·관 협력체계, 공적돌봄 협력체계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송홍기 강동구치매안심센터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에 대한 패널들의 토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신청자에게는 전자메일로 심포지엄 자료집이 발송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돼 치매환자 및 가족과 공존하는 사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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