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카카오뱅크가 8일부터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통장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각각 2000만원씩 축소한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을 최대 7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을 최대 5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으로 8일 축소했다.

축소된 한도는 8일 오전 6시 신규 취급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결정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고신용 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상품의 한도는 기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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