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근동,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비 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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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근동,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비 전담팀 구성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08일 0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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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 사근동에선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일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지침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으며 사근동 주민센터 이정희 동장을 포함한 직원 19명이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 향후 많은 주민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안심콜 설치, 체온계와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바닥표시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국민지원금으로 구민들의 생계가 안정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대상자들이 차질 없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받고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원금 지급에서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받게끔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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