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릴레이 헌혈 캠페인…16년간 1만2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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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릴레이 헌혈 캠페인…16년간 1만2000명 참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07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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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GS리테일이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

GS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문래동 GSN타워, GS강서타워에서 동시에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 통합 후 처음 진행된 행사로 새롭게 참여한 GS샵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GS리테일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지역 편의점 8부문, GS더프레시 명장점에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이번 헌혈 릴레이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봉사에 참가하는 인원 감소로,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헌혈 수급난 극복에 힘이 되고, 헌혈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헌혈 활동 참여자 및 임직원의 기부로 받은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별도 기부된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판매로 진행한 온라인기부장터 수익금을 모아 KF94 마스크도 함께 이달 말 기부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2006년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식을 체결하며 헌혈캠페인을 시작한 후 지난해까지 매년 2회씩 헌혈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3회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16년 동안 헌혈에 참여한 인원은 1만2000여명을 돌파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 환경속에서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가해 주시는 모든 GS리테일 임직원과 국민 여러분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GS리테일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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