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추석연휴 대비 동서울터미널 선별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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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추석연휴 대비 동서울터미널 선별진료소 운영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06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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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광진구가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동서울터미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구에 따르면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 3일 해당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동서울터미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앞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소독 시간이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코로나19 검사의 편의를 높이고 대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힘든 환경에도 최일선에서 노력해주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구민 가족 중 한 사람은 선제검사를 실시해 주시고 백신접종 동참, 사적모임 멈춤 및 추석연휴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진구 내에는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건국대병원 ▲동서울터미널 총 5곳의 코로나19 검사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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