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인도 그리고 세계 : 인문학을 만나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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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인도 그리고 세계 : 인문학을 만나다' 수강생 모집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06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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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강동구가 한국외대 인도연구소와 함께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인도 그리고 세계 : 인문학을 만나다'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무료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올해 인도 문화유산에 대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에게 인도의 인문학 자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총 10강으로 구성된 강의는 인도의 사상과 문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인도 사상 분야의 전문가인 조준호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초빙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화상회의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이날부터 8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인문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인도에 대한 인문학적 관심과 호기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품격 있는 문화강좌를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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