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오픈IR'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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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오픈IR' 성황리 마무리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06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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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가 지난달 26일 제2회 'OPEN IR(Investor relations)'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OPEN IR'은 관악 S밸리 스타트업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만남을 조성해 피칭과 조언을 거쳐 실제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투자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엔 관악구 소재 3년 미만의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8개사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4개의 투자기관(서울대기술지주, 에스큐빅엔젤스, 스페이스점프, 엔슬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4시간가량 진행돼 기업 소개와 질의응답 등 참여기업과 투자사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지난해 3월 개관한 낙성벤처창업센터는 관악S밸리의 주요시설로 현재 17개의 입주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멘토링, IR, 시장조사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OPEN IR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업과 참여투자기관 간 후속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연계·진행할 계획 연계·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3년간 구에 11개소의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성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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