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소상공인 위한 '희망회복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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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상공인 위한 '희망회복자금' 지원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03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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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송파구가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5차 재난지원금) 지원이 지난달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 안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 6월 30일 이전 창업자 중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및 경영위기 업종이다. 해당 업종에겐 매출액과 매출 감소 비율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지급액은 1인당 4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다.

구는 지역내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희망회복자금 안내 창구를 마련하고, 지급대상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의 점포주 등에겐 현장으로 방문해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희망회복자금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고통을 나누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으로 소상공인 경영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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