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NS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경상북도와 우수 농식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나선다.
NS홈쇼핑은 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80분간 '2021온라인 경북농식품산업대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1온라인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지역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농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하고 지역의 농업정책과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접합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농식품 전시 행사이다.
NS홈쇼핑은 2019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TV 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사과와 안동참마로 1억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경북 데일리 홍로사과', '문경오미자 당절임 세트', '올케어 흑마늘 진액'을 방송해 4억 8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4배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NS홈쇼핑은 '2021온라인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의 홍보비 지원을 받은 우수한 농식품을 좋은 혜택의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 상품개발본부 이완희 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상북도와 함께 농민에게 효과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알찬 혜택을 드리는 특별 생방송을 마련했다"며 "2021 온라인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