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셜벤처 투자역량 강화 프로젝트 '스케일업 프로그램' 성료
상태바
성동구, 소셜벤처 투자역량 강화 프로젝트 '스케일업 프로그램' 성료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25일 19시 5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소셜벤처 육성 프로젝트인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셜벤처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투자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구와 한국사회혁신금융㈜의 협업으로 마련된 민·관 합동 프로젝트로 ㈜더몽, ㈜아트임팩트, ㈜오버플로우 등 3개 소셜벤처기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선 비즈니스 모델 점검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목표를 설정하고 재무계획 수립과 서비스에 대한 시장성 검증을 통해 IR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유치에 필요한 포인트 점검과 평가도 이뤄졌다.

참여기업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 '현재 사업 모델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고,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인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셜벤처와 같은 스타트업 기업은 사업 자금 확보와 더불어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투자 유치가 중요한 성장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