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제3기 서대문협치회의' 위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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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3기 서대문협치회의' 위원 공개모집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25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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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서대문구가 다음달 7일까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제3기 서대문협치회의' 위원 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협치회의는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기구다.

협치회의 위원은 분과회의 또는 워킹그룹 활동에 월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임기는 2년이며 2회 연임할 수 있다. 정기회의는 연 4회 열리며 임시회의는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소집된다.

구민이거나, 직장 및 학업 등을 위해 구에서 활동하는 이들 중 협치 경험이 있거나, 협치 활동을 위한 의지와 계획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협치 영역은 ▲교육 ▲마을공동체 ▲지역복지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자원봉사 ▲도시재생 ▲주민참여예산 ▲다문화 ▲청년 등이며, 희망자는 이메일 또는 구청 민관협치과로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구는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다음달 24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 뒤 오는 10월 중순 협치위원에 위촉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협치회의에 함께 해 풍부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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