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은 금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워터 스포츠에 특화된 제품을 파격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는 '2021 워터 스포츠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민은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GPS에 특화된 기업으로 도로, 항공, 해양 등 어떤 환경에서도 정확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워치에도 이 기술이 탑재돼있다. 덕분에 망망대해에서도 워터 스포츠 유저들이 자신의 활동 데이터를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번 워터 스포츠 세일 프로모션은 수영에 특화된 스마트워치 '스윔2(Swim 2)',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1(Descent MK1)', 서퍼를 위한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Instinct Solar Surf)' 및 '인스팅트(Instinct)' 시리즈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36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스윔 2'는 수중 액티비티 활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유저의 심박수를 측정한다. 수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유저가 수영한 거리, 페이스, 스트로크 횟수, 스트로크 종류, 스트로크 당 거리, Swolf(수영 효율 척도) 등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모니터링 한다. 이외에도 고급 기능인 드릴 로깅(drill logging), 맞춤 트레이닝 설정, 휴식 시간 설정, 페이스 조절 알람 기능 등이 탑재됐다. 호수 및 강, 바다 등 오픈워터 모드에서는 GPS 활용을 통해 운동 기록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해 준다. '스윔2'는 이번 워터 스포츠 프로모션을 통해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디센트 MK1'은 시계 타입의 다이브 컴퓨터로 손목에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3축 나침반, 자이로스코프, GPS, GLONASS 등의 고급 센서가 내장돼있으며, 수중에서 현재 수심, 수온, 다이빙 시간, NDL/TTS, 상승/하강 속도, 산소분압 및 감압시간 등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레크레이셔널 다이빙, 테크니컬 다이빙, 프리 다이빙 등 초보자부터 전문 다이버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디센트 MK1'은 30% 할인 판매한다.
전문적인 서핑 기능을 대거 탑재한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은 서핑 스팟에서 GPS를 수신할 경우 손목에서 바로 현재 위치한 곳의 조수 데이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내장된 서핑 액티비티를 활용하면 서핑한 위치, 파도를 탄 횟수, 가장 길게 탄 파도, 최고 속도, 평균 속도, 총 이동 거리 등의 다양한 서핑 활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서핑 전문 사이트인 '서프라인(Surfline)'과의 협업을 통해 서프라인 세션스(Surfline sessions)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미국 군사표준(MIL-STD-810G)과 동일한 발열·충격·방수 등급을 갖췄으며 수영, 카약, 조정, 러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인스팅트 시리즈'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