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자 안전차단기 설치
상태바
은평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자 안전차단기 설치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8월 05일 15시 4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자 안전차단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서신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보행자 안전차단기는 영상인식 기반 AI를 활용해 24시간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막아주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구는 안전차단기와 설치와 함께 무단횡단 등을 시도하는 경우 경고방송이 나오도록 했고,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인 만큼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보행자 안전차단기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