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이끄는 용산구 '2021년 창의뉴딜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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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이끄는 용산구 '2021년 창의뉴딜사업' 순항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29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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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가 구 역점사업인 '2021년 창의뉴딜' 총 83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순항 중이다.

29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사업비 총 63억원을 들여 '창의뉴딜' 83개(디지털 45, 그린 12, 안전망강화 3, 창의 23)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창의뉴딜은 문재인 정부 국책사업인 '한국판 뉴딜'과 기존 구의 '창의 행정'을 합친 개념이다.

주요 사업은 ▲구정 홍보로봇 '용봇' 운영 ▲종합행정타운 비대면 주차시스템 구축 ▲디지털 맞춤형 청렴자가학습 추진 ▲전 구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용산 똑똑살피미 앱 개발 등이다.

종합행정타운 비대면 주차시스템 운영 등 18개 사업은 마무리됐고, 디지털 맞춤형 청렴자가학습 추진 등 56개 사업은 정상 진행 중이다. 종합행정타운 엘리베이터 스마트안내시스템 설치 등 9개 사업은 향후 적절한 시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올해 초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스마트정보과'를 신설했다. 5개 팀으로 구성된 해당 과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구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청 전 부서가 창의뉴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구의 스마트도시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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