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가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블랙 위도우가 개봉 16일만인 22일 누적 관객수 230만 명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230만 6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1년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막을 여는 페이즈 4의 첫 영화이자, '블랙 위도우'의 첫 솔로 무비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등 마블 신드롬을 이어갈 작품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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