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로정비 작업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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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도로정비 작업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19일 2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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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는 상암동 구시가지 일대에 디자인 스탬핑 도막포장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생활도로인 새누리공원에서부터 노랑통닭 일대까지 370m 도로 연장과, 도로 면적 3000㎡ 구간에 노면 불량구간 평삭 및 디자인 스탬핑 도막포장 공사를 벌였다.

또한 보행자를 위한 도로 정비뿐 아니라 지역 내 운전자의 위치 찾기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표지 26개를 도로명 안내표지로 정비하는 작업도 완료했다.

지난달 완료된 이번 정비는 2년 전 마포대로, 성산로, 구수동사거리~신수동사거리 구간 등 41개, 지난해 성암로 구간 26개를 정비한 데 이어 가양대로 및 성암로 일부 구간 26개에 대해 진행됐다.

이에 최종 정비 대상인 방향표지 및 방향예고표지 530개 중 총 93개를 도로명 안내표지로 정비한 구는 앞으로도 매년 나머지 도로표지에 대한 정비를 적극 이어나갈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사로 인해 통행불편 및 소음으로 힘들었을 주민의 많은 이해에 감사드린다"며 "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보행 및 도로교통 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체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사는 2년 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암동 보행환경개선지구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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