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공장, 금산공장의 타이어제조 생산을 사흘간 중단한다.
일동제약은 아이리드비엠에스의 주식 260만주를 1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한라는 한라세라지오의 골프장운영 관련 영업자산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신세계건설은 대전 신세계와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인테리어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 한국타이어, 금산·대전공장 사흘간 가동중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공장, 금산공장의 타이어제조 생산을 중단한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2조4977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8.7% 규모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측은 "선복 부족에 따른 생산 조정으로, 타이어 생산의 일시적 차질이 나타날 것"이라며 "오는 19일 생산 재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일동제약, 아이리드비엠에스 지분 40% 취득
일동제약은 R&D 역량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아이리드비엠에스의 주식 260만주를 1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11% 규모다. 취득 후 지분율은 40.00%다.
◆ 한라, 한라세라지오 영업자산 양도 결정
한라는 종속사인 한라세라지오의 골프장운영 관련 영업자산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양도영업 주요 내용은 골프장 부동산, 시설, 상표권 등 세라지오 컨트리클럽 운영 관련 자산 일체다.
한라 측은 "양도가액은 1530억원으로, 자산 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및 매각 차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세계건설, 대전 신세계와 공사 수주계약
신세계건설은 대전 신세계와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인테리어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35억535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60%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