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전기차 충전시설 11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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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전기차 충전시설 11대 설치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08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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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올해 서울숲 인근에 현재 조성중인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11대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는 성수동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342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오는 12월까지 급속충전시설 11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 충전하는 데 약 30분~1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이용자들은 전기차를 충전하며 인근 서울숲 및 성수동 카페거리 등 주변 시설을 이용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확대해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는 동시에 구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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