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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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특강 진행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08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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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오는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마포구청에서 여성 취‧창업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삶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기후위기와 여성의 일'이란 주제로 열리는 첫 번째 특강에선 나지현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사무처장이 코로나 이후 변화된 고용환경과 기후위기가 여성의 일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응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후위기와 여성 행동'을 주제로 하는 두 번째 특강에선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이사가 기후위기 현실과 대안, 기후위기 속에서 여성은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구 교육포털 홈페이지 또는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교육팀 또는 구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 구인을 포함한 다양한 여성정책사업과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등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여성이 꿈의 날개를 펼칠수 있고 모두가 행복한 마포를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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