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감동한 강원도 '소지섭길'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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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감동한 강원도 '소지섭길' 어떤 곳?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03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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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에 탤런트 소지섭의 이름을 그대로 옮긴 소지섭길이 조성된다.

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군 청정지역에 총 51km 구간으로 소지섭길이 만들어진다.

소지섭길에는 대표적 청정지역 두타연을 비롯해 파로호, 파서탕, 파로호 인공습지와 한반도 모형의 인공섬, 습지테크를 끼고 있는 양구 시내, 제4땅굴, 펀치볼 마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가칠봉 구간도 최초로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양구군은 소지섭이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성을 담은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이 소개된 후 관광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해당 길을 조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구군 측은 "자연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시에서는 볼 수 없던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소지섭길은 6월부터 향후 2~3년간 구간별로 오픈되며 지도에도 공식 포함돼 내비게이션 검색도 가능할 전망이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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