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오후 김재수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수산식품 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최근 발생한 'DDos 공격', 현대캐피탈 해킹, 농협 사이버테러 등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 농림수산식품 부문 유관기관들이 공동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통합보안관리체계다.
이 센터는 농림수산식품부와 11개 산하 소속기관, 한국농어촌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수산정보센터 등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10명의 보안관제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시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해 사고 발생히 즉시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