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살인사건 목격자·CCTV 확보 '범인 신원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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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동 살인사건 목격자·CCTV 확보 '범인 신원파악 중'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6월 03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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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도 화면 캡쳐
구의동 주택가에서 한 30대 여성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SBS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구의동 주택가 골목에서 직장인 유모(32.여성)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유씨는 근처를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파란색 상의를 입은 50대 남성이 유씨를 찔렀다는 목격자들의 증언과 현장에 있던 CCTV를 토대로 괴한의 신원과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또 이번 사건이 '묻지마 살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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