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깊은 슬픔' 생생한 녹음 현장…"오랜만의 OST라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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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깊은 슬픔' 생생한 녹음 현장…"오랜만의 OST라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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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이현이 가창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OST Part 5 '깊은 슬픔'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의 OST 제작을 맡은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채널 월스TV를 통해 공개된 1분 55초 가량의 영상에는 이현의 생생한 녹음실 라이브가 담겨 그의 폭발적 가창력을 확인시켜줬다.

이현은 영상에서 "오랜만에 OST를 불러서 약간 긴장했는데 곡 자체가 제가 좋아하는 발라드였다. 호흡이 길어서 예전에 느꼈던 슬픔을 (담고 있으면서도) 또 그 안에 편곡은 요즘 감성이 이더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고, OST로 영상에도 잘 묻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현이 부른 '깊은 슬픔'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애타게 기다리는 가슴 아픈 심정을 담아낸 노래로, 이현의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보컬이 곡의 슬픔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특히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조화를 이룬 이현의 독보적인 음색이 압권으로 발매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깊은 슬픔'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낭만 닥터 김사부', '하이에나' 등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던 전창엽이 프로듀싱했으며 작곡가 최병창, 김현준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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