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연속 A(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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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연속 A(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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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1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구성한 교수·회계사·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에 의해 지난 3월부터 서면심사 및 기관별 실사 등을 통해 시행됐다.

공단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도 불구하고 비상대응 업무지속계획(BCP)를 조기에 수립하고 정부지침보다 상향된 수준으로 적극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시행해 안전하고 청정한 국토복원을 위한 광해관리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했고,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폐광지역 특화 도시재생사업인 'UNKRA 문경 팩토리아'의 기획·시행한 점과 청년창업기업의 폐광지역 유치 플랫폼인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은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됐다.

특히 기관장 등 임원 주도로 기관 혁신과제를 수행하고 성과를 관리해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과 민간기업 지원 성과 창출을 평가하는 지표인 '혁신노력과 성과' 및 '혁신성장'에서 유사기관 대비 최고수준으로 평가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광산지역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관계기업과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이행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광물·에너지 자원 개발에 따른 환경적 피해를 입은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광산이 문을 닫고 난 후의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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