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0일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부산정보대학교에서 연구 실습용 교보재 기증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은 SM7을 비롯한 완성차 48대와 파워트레인 101대 등 총 13억원 상당의 교보재를 기증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들 교보재는 부산정보대학을 비롯해 전국 16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와 공업고등학교에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2003년부터 9년간 총 406대의 차량과 444대의 엔진, 421대의 트랜스 미션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오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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