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나태주, 김요한, 태미가 태권도 율동으로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됐다.

나태주와 김요한, 태미가 MBN '병아리 하이킥'(MBNxNQQ 공동제작)의 공식 주제가인 '하이킥송'을 최초 공개했다. 태혁-지해-레오-채윤-서희-로운 등 태권도 노란 띠 승급에 도전 중인 여섯 병아리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로고송을 제작했다.

먼저 '하이킥송' 설명 영상에서 나태주와 김요한은 '태권 형제'의 넘치는 텐션과 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김요한은 "'하이킥송'에 맞춰 율동을 짜는 중"이라며 "찌르고, 막고!"를 반복하는 나태주의 율동을 즉석에서 복사하며 '태권 형제'의 완벽한 '안무 합'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하이킥송' 율동 영상에서는 나태주-김요한-태미가 태극 품새를 응용한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해당 영상에서 세 사람은 태권도 품새-겨루기 선수 출신의 위엄이 돋보이는 '태권 칼군무'로 감탄을 자아낸다. 태동 태권도 사범단이 직접 부른 흥겨운 노래와 귀염뽀짝 안무, '하이킥'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멋진 동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태동 태권도 사범단의 따뜻한 가르침을 통해 몰라보게 성장한 여섯 병아리들처럼, 또래 아이들도 보다 친숙하게 태권도를 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노래와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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