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개미' 태국소녀…피처링은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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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 개미' 태국소녀…피처링은 개미(?)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5월 29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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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가려움증을 호소하던 16살의 소녀가 병원을 찾았다가 귓속에 개미와 개미집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대만의 16세 소녀가 수개월간 양쪽 귀의 가려움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양쪽 귓속에서 무려 30마리가 넘는 개미를 발견했다.

왼쪽 귀에서 5~6마리의 개미가 발견됐으며, 오른쪽 귀에서는 20마리가 넘는 개미가 발견됐다. 또 귀 내부에는 개미가 생활해온 '개미집'까지 발견됐다.

의사는 평소 침대에 누워서 과자 먹기를 좋아하던 이 소녀의 습관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 개미집이네요", "내귀에 캔디가 아니고 내귀에 개미다. 피처링은 개미", "빨리발견해서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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