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활성화시 중소기업 일자리 약 56만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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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활성화시 중소기업 일자리 약 56만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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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활성화에 따른 주요 파급효과.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IoT 활성화에 따른 주요 파급효과.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컨슈머타임스 이준상 기자] 사물인터넷(IoT)을 활성화하면 중소기업 일자리가 약 56만 개 창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파이터치연구원과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으로 분석해 내놓은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소비량과 생산량, 가격 등의 변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기존의 인간 활동을 스마트하게 만들어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소비가 증가해 중소기업의 매출액과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59조원 증가하고 총실질자본은 64조원, 총실질투자는 67조원, 총실질소비는 103조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은 "사물인터넷을 활성화하려면 운영 면에서는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적 측면에서는 엣지 컴퓨팅(데이터 일부를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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