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마친 文 대통령, 내일 조지아 'SK이노' 배터리 공장 방문
상태바
정상회담 마친 文 대통령, 내일 조지아 'SK이노' 배터리 공장 방문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22일 14시 1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축 현장을 방문한다.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윌턴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와 만남을 가진 뒤, 바로 조지아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이 애틀랜타시 인근에 짓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 현장을 찾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미 간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를 드러내고자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또 문 대통령은 이날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는 총 394억 달러(약 44조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23일 밤 귀국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