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3일부터 전 점에서 '이색 수박 모음전'을 진행한다.
최근 이색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며 기존에 취급하던 수박을 포함해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대표 상품은 '흑미수박', '블랙보스 수박', '애플수박' 등이다.
흑미수박은 과피가 일반 수박 대비 짙은 검녹색으로,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블랙보스 수박은 짙은 색의 과피와 노란색 과육이 특징이며 2kg 내외로 2-3인이 먹기에 적당한 크기의 수박이다. 애플수박은 900g 내외의 소형 수박으로, 과피가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본격 여름 날씨가 시작되며 수박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올해는 이색 수박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수박을 한자리에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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