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U-만성질환관리센터, '온라인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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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U-만성질환관리센터, '온라인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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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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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센터장 김연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U-만성질환관리센터 방문 관리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만성질환관리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 대사증후군의 관리 기회를 제공하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65세 미만 주민으로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이 있는 사람은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3일부터 7월30일까지 13주동안 운영된다.

U-만성질환관리센터 김연미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13주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관리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존의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대상자가 직접 방문 등록 후, 3개월 동안 간호, 영양 관리를 받으며 운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나 이번 사업은 밴드(band) 온라인을 통해 관리받을 수 있는 비대면화에 중점을 뒀다.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위탁운영 관리를 하는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동탄·봉담·기배·정남·향남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 또는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을 조기에 발견해 올바른 방향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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