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글로벌 강소기업 51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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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강소기업 51개사 선정
  • 김민정 기자 kmj_cs@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2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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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5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한 협력 모델이다.  

최종 선정된 51개사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바우처 통한 해외마케팅(최대 2억 원)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 및 보증 우대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로부터 선정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최대 15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 중 세계 최초로 35분 이내에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RT-PCR Kit 개발업체 '㈜랩지노믹스', 비대면 자동감지 체온측정과 출입시스템 관리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체온계를 개발한 '㈜휴비딕' 등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은 경기도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만큼, 집중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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