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기술' 예비창업자·기업에 최대 3500만원 지원
상태바
경기도 '문화기술' 예비창업자·기업에 최대 3500만원 지원
  • 김민정 기자 kmj_cs@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2일 19시 2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민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기술 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업 등에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하는 '2021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기술이란 예술, 디자인 등 문화산업과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술을 말한다. 유명한 옛 작가의 화풍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의 그림, 옛 가수의 목소리를 복원한 콘텐츠 유통 등이 해당된다.

경기도는 총 15개사를 선발, 각 기업에 1차 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2차 지원금으로 500만에서 1500만원을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우수기업은 전문가 자문, 멘토링 등 기업육성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협약 후 1개월 내 도내 창업해야 하며, 기존 기업도 도내 있지 않다면 같은 기간 본사 또는 지사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