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와 프라다가 만나 'VVIP명차'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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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와 프라다가 만나 'VVIP명차'로 재탄생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5월 17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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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7일 동급 최고 성능의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하고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진보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제네시스 프라다'의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차가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가치를 제공코자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이다.

지난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된 '제네시스 프라다'는 한국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제네시스'에 프라다만의 장인정신과 혁신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프라다와 2년간 공동으로 디자인을 개발해 지난 3월 출시한 '2012년형 제네시스'를 기반으로 실제 양산 모델의 '제네시스 프라다'를 완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통해 생각의 틀을 깨고 혁신적이고 다양한 놀라움을 창출해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에 서서 그들에게 특별한 프리미엄을 누리게 하겠다는 의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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