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JTI코리아가 자사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인턴십 챌린지 '메이크 잇 브라이트(Make It Bright)'에 참가할 인재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JTI본사 주관으로 2019년 시작된 글로벌 인턴십 챌린지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주어진 토픽 중 1가지를 선정한 뒤 약 7개월의 기간 동안 아이디에이션부터 로컬·글로벌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실무와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JTI 본사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2위와 3위 팀에게는 학습·개발을 지원하는 바우처와 노트북, 태블릿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개인(1명) 또는 단체(2명)로 지원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만 19~28세 청년으로 △2년 미만의 재직 경력 △비즈니스 수준 이상의 영어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JTI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국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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