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은 13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귀농∙귀촌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어플)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명칭의 이 어플은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단계별 정착가이드△온라인 교육 21개 과정 △현장실습기술 동영상 6종 △현재 시행중인 오프라인교육 정보 △성공한 귀농인의 집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 어플은 아이폰, 갤럭시, 옴니아2 등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내 3개 통신사에서 사용 가능하다.
농림부 관계자는 "'귀농창업지원 및 주택구입' 정책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요건인 '100시간 교육이수'도 어플 서비스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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