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지역경제 활력 찾게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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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지역경제 활력 찾게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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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의 현안 및 지방자치단체장 입장에서 겪을수 밖에 고충과 교육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교육관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임새벽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 ⓒ임새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추경예산안 심의에 애써주신 시의회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신속하게 집행해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9일 "1조3천519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건강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26일 제30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됐다고 이날 밝혔다.

당초 1조 2천691억원에서 827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건립 운영, 상권 활성화 운영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등 시민에게 밀접한 기반시설 예산이 늘어났다.

또한 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랑천 및 백석천 수해방지 보완사업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공원 및 녹지대 정비예산이 늘었다.

증액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60억 원은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가금철교 문화공원 조성 등에 투입한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자체사업 441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 110억 원, 특교세 및 특조금 60억 원 등 673억 원이 증액된 1조1천36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54억 원이 증액된 2천15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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