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볼 수 없는 쏟아지는 별빛을 관측해보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온종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프로그램 '별자리 여행'을 오는 4월 17일(1박2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을 시작으로 황도12궁과 생일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반짝반짝 포스터 만들기', 직접 별자리를 관측해보는 '별빛여행' 총 3가지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별빛여행'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체망원경을 가족들에게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봉화의 울창한 숲속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별자리 관측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며 예약은 프로그램 시작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예약 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교육/체험안내-교육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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