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기태 미니홈피 |
가수 노기태가 최근 화제가 된 '슈퍼카 사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노기태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급 외제차 옆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벌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가 공개한 차량 중 국내에 한 대 밖에 없는 '슈퍼카'로 알려진 '파가니 존다'의 실소유주가 문제 제기를 하면서 노기태는 졸지에 '허세남'으로 전락했다.
이에 노기태 측 관계자는 "실 소유주에게 빌려 탄 것이 맞다"며 "상당수의 차량은 노기태씨가 외제차 수입 대행을 하던 당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평소 차를 좋아해서 미니홈피에 사진을 찍어서 올린 것이 오해를 불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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