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 결혼식장 주변 모습과 판교 주택 외관 (판교 주택사진은 SBS 방송 캡쳐) |
지난 10일 철저한 보안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의 신혼집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부회장과 한씨는 최근 국내 굴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고위 임원, 변호사,의사 등이 주로 입주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단독주택을 마련했다.
이들의 신혼집은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전체 주거 면적이 2226.13㎡(673.4평)인 대저택이다. 땅값만 100억여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에는 수영장이 있고 차량 25대가 동시에 주차를 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건물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돼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 부회장님, 댁에서 단체 정모 합시다",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트위터에서는 그냥 일반 트위터러 같았는데 역시 부자는 부자였다", "말만 들어도 위화감이 느껴지는 신혼집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 부부는 정 부회장의 업무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은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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