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장인 "이상적인 멘토 1위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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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 "이상적인 멘토 1위 안철수"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5월 09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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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가 젊은 직장인들이 뽑은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 1위로 선정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도서출판 '틔움'은 최근 20~30대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인생에 대한 조언과 격려, 질책을 해 줄 수 있는 멘토로서 가장 이상적인 인물은 누구인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의 17.4%가 '안철수 교수'라고 답했다. 2위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9.5%)이 뽑혔고 3위는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탄생'에서 멘토로 출연중인 '가수 김태원'(4.7%)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젊은 직장인들은 '작가 한비야'(4.5%),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4.4%), '노무현 전 대통령'(2.5%) 등을 이상적인 멘토로 생각했다.

'현재 멘토가 있다'고 밝힌 42.2%의 응답자는 '친구·직장동료'(26.4%), '부모님'(22.35), '선배·직장상사'(18.9%), '배우자'(12.8%) 등을 멘토로 삼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멘토에게 주로 '인간관계'(39.9%), '이직'(35.1%), '진로'(34.5%), '직장생활'(27.0%), '연애 또는 부부생활'(18.2%) 등을 상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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