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뜻 기려' 신자 10만 행렬…봉축행사 교통통제
상태바
'부처님 뜻 기려' 신자 10만 행렬…봉축행사 교통통제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5월 07일 18시 4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7일과 8일 저녁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 행렬이 펼쳐져 교통이 통제된다.

7일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번 연등행렬에는 불교 5개 종단 승려와 신자 10만 명이 참석한다.

이에 연등행렬이 펼쳐지는 7일 저녁 6시부터 9시반까지는 동국대학교에서 동대문-종로-조계사를 잇는 4.5km구간의 양방향 차량 운행이 금지된다.

또 밤 9시반부터 11시까지는 보신각 앞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때 세종로 사거리에서 종로 2가까지 양방향 모두 교통이 통제된다.

아울러 일요일인 8일 역시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동로터리에서 종로1가까지 통제된다.

한편 경찰측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관과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을 동원해 교통정리를 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