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동구는 오는 19일까지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제안하는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발굴 ▲청년자율예산제 사업 제안 ▲청년 정책 포럼 ▲청년 축제 ▲공론장 운영 등 구와 함께 청년 정책을 만들어 가는 청년참여기구이다.
구는 올해 자립 문화 소통 일자리 등 관심 분야별 분과운영으로 청년이 처한 고민과 관심 분야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구 거주 또는 구 소재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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