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글로벌 스마트 워치 브랜드 가민이 공식 후원한 한국유소년스키연맹의 제1회 스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가민은 국내 스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120여명의 스키 꿈나무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펼쳤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속에서 치러진 만큼 선수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시상식도 수상자와 가족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가민은 정확한 GPS 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앱을 스마트 워치에 내장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다. 백컨트리 스키 앱을 활용하면 액티비티를 즐긴 위치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김상욱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이사장은 "유소년 스키 활성화를 통해서 한국 스키 유망주 육성과 스키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서 한국의 유소년 스키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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