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안전 우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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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안전 우산' 제작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6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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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힘을 보탰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는 지난 24일 서울시 구로구 일대에서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인 '따뜻한하루'에서 주관하는 '굿데이 어린이 안전 우산' 캠페인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직접 제작한 어린이 안전 우산을 저소득 모자가정 자립 지원시설인 '평화모자원'에 전하며 시설 내 아동들이 빗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앞서 bhc치킨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강화를 위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식별해야 교통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일상 속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애쓴 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봉사단이 만든 우산이 어린이 교통안전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미래 주역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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