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구글의 자회사인 모바일 광고 대행사인 애드몹이 개인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애플의 위치정보 무단 수집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역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구글코리아는 앞서 지난해 8월 구글 인터넷 지도 서비스인 '스트리트뷰(Street View)'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압수수색 당한 바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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