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고객 신뢰 업고 '백년대계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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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고객 신뢰 업고 '백년대계 청사진' 제시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2월 25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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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산 200조 돌파한 새마을금고, 고객 신뢰 등에 업고 '성장 가도'
사진=새마을금고
사진=새마을금고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지난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 새마을금고가 백년대계 청사진을 내놨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해 총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서 얻은 결실이라 더욱 주목 받기도 했다. 새마을금고는 꾸준한 성장의 비결로 '회원들의 신뢰'를 꼽는다.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묵묵하게 자리를 지켜온 새마을금고에 대한 신뢰가 오늘의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이제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 시대를 넘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위한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

핵심과제는 '디지털금융역량 확보'와 '사회공헌활동 강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해 스마트뱅킹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구축, 고객(콜)센터 고도화 등 주요한 디지털금융과제를 마무리지었다.

올해에는 '태블릿브랜치' 확대와 사회공헌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형금고와 대형금고의 상생경영을 위한 신(新)성장 지원체계 구축, 비(非)금융사업 진출도 나선다.

특히 그린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 확대와 메세나 사업, MG역사관건립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회원 문화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성장비결은 지역사회와 의 상생"이라며 "든든한 백년대계를 세워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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