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발인이 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날 영결식은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유족과 친인척, 현대가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날 영결식은 주원식 KCC글라스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영결식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자택과 KCC사옥·KCC중앙연구소 등을 거쳐 장지로 향했다. 고인은 경기 용인 선산에 묻힐 예정이다.
고인의 별세로 현대가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는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