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에 따르면 말리부는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판매됐던 중형 토스카의 후속 모델이다. 하반기 국내 출시가 유력한 상태다.
말리부는 고효율, 고성능의 4기통 에코텍(Ecotec) 엔진과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첨단 에어로 다이나믹 차체 설계를 통해 역동적인 외관과 연비효율 향상 및 소음 저감을 실현했다.
실내공간은 토스카 대비 약 113ℓ 이상 넓어졌다. 기어박스, 센터페시아, 계기판 등을 메탈과 크롬 소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는 평가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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