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은 2010-2011 시즌 프랑스 리그가 종료된 뒤 올 6월 중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주영은 지인들과 가족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 장소를 물색 중이다.
박주영의 예비신부는 대학교 1년 선배인 미모의 재원 정모 씨로, 두 사람은 2005년부터 꾸준히 예쁜 사랑을 키워 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4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서 '굼벵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친구를 위해 '굼벵이 티셔츠' 세레머니를 펼쳐 연인이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에이전트를 교체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적할 팀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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